그의 이야기/Q.T
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2:14-26)

  •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내가 사랑하는 공동체에는 한국인이지만 외국에서 거주하고 있어서 한국에 들어와서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외국인으로 여겨지며 살고 있는 친구가 한명있다. 그 친구의 삶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안타까워서 뒤에서 저렇게 살면 안될텐데.. 하는 식으로 말하곤 한다. 나름의 애정이 있는 표현이지만 정작 내가 했던 애정은 말뿐이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행함이 없는 믿음 비슷하지 않을까.
그 친구의 삶이 딱하면 도와주면서 그런이야기를 하면 나의 삶과 믿음은 어느정도 일치 하지 않을까. 설에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그 친구에게 연락해봐야겠다.

귀신조차도 하나님이 한분 인것을 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귀신과 다를바가 없는 것이다. 귀신은 그나마 떨며 두려워하는 데, 사람들은 그정도도 하지 못한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행함으로 보여졌다. 믿음만으로는 아니다(25v). 기생 라합은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나의 믿음은 어떤 믿음일까. 단순히 하나님이 한분인걸 믿는 정도라면 귀신의 믿음일 것인데.

그 친구를 향한 나의 태도는 형제사랑에서 벗어난 모습인것 같다. 이것부터 변화시켜보자.연락해야겠다.

큐티를 블로그에 올리게 되면서 자꾸 내 큐티로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을 마주한다. 큐티는 나 자신이 대상이어야한다. 더 나아가서 나를 담고 있는 공동체가 대상이어야한다. 

너무 큰 욕심은 버려라. 유명해지고싶은 마음을 비워라. 나를 향한 그의 목소리에 귀기울여라.
지금 나는 천천히 내공을 쌓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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